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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14 컴플리트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건 가격 구성이다. 정식 명칭은 삼국지14 with 파워업키트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삼국지 시리즈 40주년을 기념해 2026년 9월 10일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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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합본과 단품 두 가지로 나뉘어 팔린다. 합본(컴플리트 에디션)은 69,800원, 기존 원작을 갖고 있는 사람을 위한 단품(파워업키트)은 29,800원이다.

삼국지14 컴플리트, 합본과 단품 가격이 다르다
처음 구매하는 사람은 본편과 파워업키트가 묶인 합본(69,800원)을 사는 게 맞다. 이미 삼국지14 원작을 갖고 있다면 파워업키트 단품(29,800원)만 추가하면 같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팀 커뮤니티에는 원작을 2.2만원에 구입한 뒤 파워업키트 DLC 3만원을 추가해, 정가 7만원대 컴플리트 에디션을 약 5.2만원에 구성했다는 공유 사례도 있다. 다만 프로모션 가격은 시점마다 달라질 수 있다.

플랫폼은 PC·PS5·스위치 세 가지
삼국지14 컴플리트는 PC(스팀), PS5,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 어느 플랫폼을 고르든 한국어 자막이 지원된다는 점은 공통이다.
콘솔판은 패키지 디스크로도 판매되고, PC판은 스팀 연동 다운로드 상품으로 유통된다. 플레이할 기기에 맞춰 플랫폼만 먼저 정하면 나머지 구매 과정은 같다.

삼국지13과는 플레이 방식이 다르다
삼국지14는 장수 한 명의 개인 삶을 따라가는 삼국지13 방식과는 다른 시스템으로 안내된다. 넓은 영토를 동시에 운영하는 전략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구조다.
개인 캐릭터 육성을 기대하고 샀다가 방향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는 경우가 있어, 구매 전 어떤 방식의 삼국지 게임인지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좋다는 조언이 많다.

40주년 기념작이라는 의미
이번 컴플리트 에디션은 삼국지 시리즈 40주년을 기념해 나온 패키지다. 역대 시리즈의 이벤트 수량을 늘리고 전략 시스템을 더 깊게 다듬었다는 소개가 출시 전부터 이어졌다.
기존 삼국지14에 나온 DLC를 한 번에 모아 담은 구성이라, 조각조각 DLC를 따로 사는 것보다 한 번에 정리하려는 사람들에게 맞는 선택지로 소개되고 있다.
이벤트 수량이 늘어난 건 무슨 의미인가
역사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이벤트 수량’은 게임 안에서 발생하는 역사적 사건이나 특수 상황의 숫자를 뜻한다. 40주년 기념작은 이 수량을 역대 시리즈보다 늘렸다는 점을 핵심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벤트가 많아지면 매 플레이마다 다른 전개를 경험할 가능성이 커진다. 같은 세력으로 여러 번 플레이해도 매번 다른 흐름을 보게 된다는 점이 반복 플레이를 유도하는 요소로 소개된다.

삼국지 시리즈는 1985년에 시작됐다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는 1985년 1편이 나온 뒤 40년 넘게 이어지는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초기작은 출시 18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겼을 만큼 턴 방식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대표해 왔다.
14편 컴플리트 에디션은 그 뒤로도 수십 년째 이어지는 시리즈의 최신판인 셈이다. 플랫폼별 가격과 할인 시점은 수시로 바뀔 수 있다.
한국어 지원은 자막까지만이다
세 플랫폼 모두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지만, 음성 더빙까지는 포함되지 않는다. 대사와 메뉴, 설명 텍스트는 한국어로 표시되고 캐릭터 음성은 원어(일본어)로 나오는 구조다.
자막 기반 플레이에 익숙한 전략 시뮬레이션 유저라면 큰 불편이 없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음성까지 한국어로 기대했다면 이 부분은 미리 알아 두는 게 좋다.
저장 데이터는 이어서 쓸 수 있나
이미 삼국지14 원작을 플레이하다가 파워업키트 단품을 추가하는 경우, 기존 저장 데이터를 그대로 이어서 쓸 수 있다는 안내가 일반적이다. 처음부터 완전히 다시 시작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반대로 합본을 처음부터 새로 설치해 시작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새 게임으로 시작하게 된다. 원작 데이터가 이미 있는 사람에게는 단품 추가가 더 효율적인 선택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주 묻는 질문
삼국지14 컴플리트는 원작 없이도 살 수 있나요?
그렇다. 합본(69,800원)은 본편과 파워업키트가 모두 포함돼 있어 원작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PC와 콘솔 중 어디서 사는 게 더 싸나요?
기본 가격은 플랫폼별로 크게 다르지 않지만, 스팀은 할인 이벤트가 자주 열려 시점에 따라 더 싸게 살 수 있다.
삼국지13을 해봤는데 비슷한가요?
아니다. 장수 개인의 삶을 따라가는 삼국지13과 달리, 삼국지14는 영토 운영 중심의 전략 시뮬레이션에 가깝다.
음성도 한국어로 나오나요?
아니다. 자막은 한국어로 지원되지만 캐릭터 음성은 원어(일본어) 그대로 나온다. 음성 더빙까지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미리 알아 두면 좋다.